지난 18일에 항저우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서, 하이크비전(Hikvision)이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제4회 장애인 아시안게임(Asian Paralympic Games)의 공식 지능형 IoT 및 빅 데이터 후원사가 됐다고 발표했다. 하이크비전은 두 대회의 후원사로서 지능적인 명령, 지능적인 보안 및 보안 검사, 그리고 지능적인 교통 관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스마트 아시안 게임(Smart Asian Games)'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하이크비전의 제품과 솔루션은 지난 20년 동안 155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을 지원하고, G20 항저우 정상회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상하이 세계박람회(Shanghai World Expo) 같은 다양한 유명 국제 스포츠 행사와 세계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하이크비전 사장 겸 CEO Hu Yangzhong은 "당사는 항저우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라며 "당사는 지난 세월 구축한 경험과 이점을 십분 활용하고, 지능형 IoT 및 빅 데이터 같은 핵심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더 많은 기술 추진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연설했다. 그에 따르면, 하이크비전은 지능형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온 선수, 관중, 자원봉사자 및 조직위를 지원하는 데 전념할 예정이라고 한다.

계약 체결식에서, 하이크비전은 아시아의 어린이들이 축구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유소년 축구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Asian Games Football Dream' 자선 프로젝트에도 공식적으로 합류했다. 하이크비전은 이 파트너십을 통해 대규모 자선 캠페인 '2022 Asian Games Aspirations'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와 함께 스포츠 자선 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