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세븐틴(대표 김진수)이 기술력뿐만 아니라 혁신적 사업모델, 성장성까지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큐브세븐틴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 ‘넥스웨이즈(NexWays)’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한 기술혁신형 벤처기업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전 과정에 필요한 HW·SW 핵심기술을 자체 개발중이다. 넥스웨이즈의 임시치아 자동 제작 솔루션은 병원에서 환자의 3D 구강 스캔 데이터를 업로드시 25분 내 임시치아가 자동 제작되어, 기존 수작업 방식을 완전히 대체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소규모 치과에서도 초기 비용과 운영 부담 없이 해당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 수수료 청구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대목동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등에서 해당 서비스를 활용중이다.

큐브세븐틴은 제휴 치과병원으로부터 대량의 3D 구강 스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량의 데이터를 지속적인 확보해 AI 프로그램을 빠르게 고도화할 수 있어 기술 개발에 압도적인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큐브세븐틴은 삼성전자의 경북 G-Star 프로그램을 통해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이후 치과 디지털 CT기업인 바텍과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신용보증기금, NBH캐피탈,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