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가 두번째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을 맞이하여, 아시아 최대 화랑 중 하나인 탕 컨템포러리 아트 서울 (Tang Contemporary Art Seoul)과 특별한 파트너십을 선보인다.

탕 컨템포러리 아트 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메종 발렌티노는 예술과 문화 육성을 지원하는 메종의 헌신을 강화하고자 하며 이를 바탕으로 진정성과 개성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이렇게 메종은 의식적이고 진보적인 방식으로 문화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며, 예술적 표현의 자유와 메종이 새로운 세대를 위해서 추구하는 헌신을 세계적인 단위와 지역적인 단위에서 실천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특별한 파트너십을 위해, 탕 컨템포러리 아트 서울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아티스트 6명과 함께한 협업을 선보인다. 우국원(Woo Kookwon), 윤협(Yoon Hyup), 디렌 리(Diren Lee), 장 콸(Jang Koal), 요나스 버거트(Jonas Burgert), 공칸(Gongkan)과 같은 유수의 아티스트들에게 발렌티노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코드를 자유롭게 재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장(長)을 열어준 것. 메종의 아이코닉한 코드 중, ‘발렌티노 로쏘’, ‘발렌티노 PINK PP’ 그리고 발렌티노 장미를 가지고, 아티스트만의 심미안과 예술적인 시각으로 캔버스 위에 새롭게 해석해냈다. 이렇게 6명의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작품을 통해 진정성, 개성, 자유의 가치를 전하며 자신만의 시각과 코드들과 함께 다양한 의미를 담은 붓 터치로 작가 고유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는 9월 3일부터 16일까지 청담동 소재 꼬모 빌딩 1층에서 12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파티는 9월 3일에 개최되며, '블랙 타이'라는 독특한 드레스 코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드레스 코드는 메종 발렌티노의 2023년 가을/겨울 ‘발렌티노 블랙 타이’ 컬렉션의 ‘발렌티노 블랙 타이’에서 영감을 받아 자유와 개성의 상징으로서 새로운 펑크와 동시대적인 의미를 전하는 ‘발렌티노 블랙 타이’ 컬렉션 컨셉과 함께한다.

더 나아가,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환원을 지속하고자, 탕 컨템포러리 아트 서울과 메종 발렌티노는 파트너십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동남아와 동아시아 작가들의 작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탕 컨템포러리 아트 서울은 1997년 방콕을 시작으로 베이징과 홍콩에 이어 서울에서도 문을 열었고 이로써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한국 작가들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포부도 밝힌 바 있다.

한편, 2023년 가을/겨울 '발렌티노 블랙 타이' 컬렉션은 오는 9월 글로벌 런칭하며, 발렌티노의 독창적 타이, ‘발렌타이’는 ‘발렌티노 블랙 타이 스튜디오 부티크’ 팝업 스토어와 일부 발렌티노 공식 부티크 및 온라인 부티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 정보
기간: 2023년 9월 5일 – 9월 16일 (매주 월,화 - 9월 4일, 10일, 11일 휴관)
관람시간: 11시 – 18시 30분
위치: 청담 꼬모빌딩 1층(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1길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