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전문 벤처기업 브레인벤쳐스 ‘청년고용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레인벤쳐스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주요 기술로 웹툰 자동 OCR, 인공지능 다국어 번역 및 인공지능 영상 콘텐츠 자동번역, 인공지능 주관식 채점, 제품 리뷰 인공지능 자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고용우수기업’은 성남시에서 고용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2년 이상 본사를 두고, 청년고용인원 증가율이 5% 이상 증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브레인벤쳐스는 2022년 대비 2023년 청년 고용율이 60% 증가,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브레인벤쳐스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임직원 자기계발 교육비 지원, 유연근무제, 주 2회 재택근무, 생일자 휴가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중이다.

또한, 이번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성남시가 주최하는 취업박람회 참여 기회와 해외시장 개척단 등 참가 업체 선정 때 가점 혜택, 해외 마케팅과 디자인 개발 등 수출기업 육성 패키지 지원, 국내외 기업 제품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브레인벤쳐스 김원회대표는 “창립 이후 우수한 청년 인재를 고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많은 청년들을 채용하고 회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