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AMD를 필두로 인텔과 엔비디아에서 각각 신제품 CPU와 그래픽카드를 출시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게이밍PC의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어항 케이스가 인기를 끌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튜닝 효과와 폭넓은 확장성, 쿨링 능력을 두루 갖춘 케이스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주식회사 투웨이에서 선보인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가 바로 이러한 요건에 최적화된 제품이 아닐까 한다. 미니타워 타입의 본 제품은 튜닝에 최적화된 어항 케이스 특유의 멋을 갖춘 것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과 폭넓은 확장성,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해 고사양의 게이밍PC를 구성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RGB LED 팬을 장착해 은은한 아름다움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쿨링에도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다양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3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된 가성비를 꼼꼼하게 고려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꼽힌다. 말 그대로 어항 케이스의 진화를 잘 보여주는 긍정적인 예라 할 수 있다.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 크기 미니타워 파워서플라이 ATX 메인보드 마이크로-ATX / 미니-ITX 확장 베이 3.5인치 1개 / 2.5인치 1개 PCI 슬롯 5개 크기 434mm(D) x 218mm(W) x 414mm(H) 그래픽카드 최대 425mm / CPU 쿨러 170mm 쿨링 팬 3개 (측면 C7RS 120mm ARGB 2개, 후면 C7M 120mm ARGB 1개) (라디에이터 상단 360mm / 측면 240mm) 외부 포트 USB 3.0 1개 / USB 2.0 2개 인터넷 최저가 블랙 : 3만 8240원 / 화이트 : 3만 9770원 (8월 23일 기준) 제품 문의 투웨이 (https://darkflash.co.kr/)

누구나 반할 만한 감각적인 디자인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는 미니타워 규격의 제품으로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확장성과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쿨링 능력을 갖췄다. 최근 PC 시장의 대세라 할 수 있는 어항 케이스로 뛰어난 튜닝 효과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가격 부담도 적어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동급 제품 대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참고로 파노라마 뷰 형태의 어항 케이스는 전면과 측면이 강화유리로 이루어져 탁 트윈 개방감은 물론 내부 쿨링 팬이나 주요 부품의 LED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때문에 시각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는 다크플래쉬 케이스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에 가격까지 만족스러워 튜닝PC를 염두에 두고 PC를 구성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는 블랙과 화이트 모델이 함께 출시됐다. 리뷰를 통해 소개되는 블랙 모델이 강렬한 듯하면서도 클래식하고 듬직한 이미지를 전해준다면, 화이트 모델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두 색상의 제품 모두 내외부가 동일한 색으로 도색돼 시각적 통일감을 이뤘다. 섀시가 전면과 측면 강화유리와 잘 어우러져 쿨링 팬의 LED 효과를 더욱 배가시켜 준다.

조립 편의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후면 상단의 손나사를 푼 뒤 강화유리를 홈을 바깥쪽으로 당기면 간편하게 분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방식은 조립 편의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견고하게 고정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개폐로 파손의 위험을 줄여주기에 어떠한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는 트렌드에 맞게 파워서플라이 하단 장착 방식을 채택했다. 하단 파워 방식은 파워서플라이의 독립 쿨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조립이 편리하고 선 정리도 더 편하다는 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하단 파워 장착 공간은 최대 260mm의 파워서플라이까지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넉넉하게 만들어져, 고사양의 게이밍PC를 꾸미기에도 적합하다.

고사양의 부품도 문제 없는 폭넓은 확장성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는 비록 미니타워 타입의 보급형 보급형 어항 케이스이지만, 폭넓은 내부 공간을 갖춰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비롯해 3열 수랭 쿨러 등 다양한 부품이 탑재된 게이밍PC를 맞추기에 부족함이 없다.

먼저 그래픽카드의 경우 무려 425mm 길이의 제품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현재 출시되는 그래픽카드 중 엔비디아 지포스 RTX4090의 길이가 평균 300~350mm 내외임을 감안한다면 사실 상 모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3팬 그래픽카드의 경우도 대부분 350mm 이하의 길이로 만들어졌기에 게이밍PC 구성에 적합하다. 아울러 CPU 쿨러의 경우 최대 170mm 높이의 제품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실제로 현재 시중에 판매 중인 336mm의 'ZOTAC GAMING 지포스 RTX 4070 Ti SUPER SOLID OC D6X 16GB'를 탑재한 결과 여유 공간이 충분한 것은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PCI 슬롯은 총 5개이며,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철제 커버가 따로 마련됐기에 파손이나 휘어짐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스토리지를 탑재할 수 있는 멀티 브라켓을 제공한다. 케이스의 하단에는 3.5인치 HDD와 2.5인치 SSD를 장착할 수 있는 멀티 브라켓이 존재한다. 이는 하단 나사를 제거한 후 손쉽게 분리가 가능한데, HDD와 SSD를 각각 1개씩 장착할 수 있다. 아울러 스토리지 가이드의 상단에는 별도의 쿨링 팬 부착도 가능하다.

다크플래쉬는 언제나 쿨링에 진심입니다!!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는 내부 발열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쿨링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패널 곳곳에 통풍구를 마련함으로써 효율적인 공기 흐름이 가능하고, 고성능 쿨링 팬을 통해 빠른 열 배출이 가능하다. 측면 철제 패널, 상단 패널, 하단 등 다양한 곳에 공기의 흡입과 배출을 위한 에어홀이 마련됐다.

특히 측면과 상하단에 적용된 에어홀은 면적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원활한 공기의 흡입과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열 배출 효율도 높여 언제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최적의 통풍을 위해 쿨링 팬을 역 방향으로 설치했다는 점도 다크플래쉬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특징이다. 총 3개의 쿨링 팬이 내부 열을 빠르게 식혀주는데, 우측 면 철제 프레임에 2개의 120mm 쿨링 팬이, 후면에 1개의 120mm 쿨링 팬이 각각 달렸다.

그 중에서도 우측 면에 장착된 2개의 쿨링 팬은 역방향으로 구성된 'C7RS' 팬으로 공기의 흡입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물론 튜닝 효과까지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개의 측면 팬은 시각적인 멋은 물론 통풍 효과를 더욱 살리기 위해 블레이드를 반대로 설치함으로써 쿨링과 튜닝이라는 두 가지 요인을 모두 잡은 것이다. 참고로 후면에 탑재된 정방향 팬은 'C7M'이다.

또한 모든 팬에는 은은한 RGB LED가 적용돼 시각적인 멋을 배가시켜준다. 특히 앞면과 측면 투명 강화유리를 통해 RGB LED 팬이 구동되는 것을 훤히 볼 수 있어 어느 장소에서나 마치 고급스러운 가전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는 상단에 360mm 규격의 수랭 쿨러를 장착할 수 있고, 측면에도 240mm 수랭 쿨러 장착이 가능하다. 때문에 고사양의 CPU와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게이밍PC를 조립하기에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상위 모델 부럽지 않은 뛰어난 내구성

강화유리를 전면과 측면에 사용하는 어항 케이스의 특성 탓에 파손에 대해 염려를 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을 것이다. 전면 패널이 철제로 이루어진 제품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구매를 망설일 수도 있다.

하지만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는 이러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튼튼하고 두꺼운 강화유리를 사용했다. 강화유리를 비롯한 섀시는 물리적인 충격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만큼 두껍게 만들어져 파손에 대한 위험이 적다.

기본 섀시의 경우 약 0.6T에서 1T 수준의 두께로 만들어졌다. 특히 상단 패널의 두께가 1.1T에 달해 탄탄하게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내부 섀시 역시 약 1T에 달하는 두께를 보여줬는데, 이는 동일한 가격 대의 보급형 제품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두꺼운 수준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기게 충분하다.

측면 철제 패널은 약 0.64T 수준으로 제작됐는데, 역시 동급 제품과 비교해 꽤 두꺼운 편이라 할 수 있다. 어지간한 환경적 요인이나 외부 충격을 충분히 버틸 수 있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화유리의 두께가 무려 약 3.9T에 달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때문에 온도나 습도, 충격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해 파손될 위험이 낮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상단과 하단, 측면까지...이물질 유입 막아주는 먼지 필터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는 공기의 흡입과 배출이 이루어지는 통풍구에 먼지를 거를 수 있는 필터를 달아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됐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PC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내부 먼지로 인해 속도가 저하되거나 부품이 부식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본 제품과 같이 다수의 쿨링 팬을 탑재하는 경우 먼지의 유입량이 많아질 수 있어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에 장착된 먼지 필터는 상단 통풍구를 비롯해 파워서플라이가 위치하는 하단의 통풍구에 자리 잡고 있다. 먼저 상단 쿨러 부분에 자리 잡은 에어홀에는 탈부착이 간편한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 필터가 마련됐다. 언제든 편하게 뗄 수 있어 깔끔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파워서플라이의 쿨러가 위치하는 하단 부분에도 기다란 먼지 필터가 탑재돼 있다. 상단부와 마찬가지로 마그네틱 방식으로 되어 있어 편리한 탈부착이 가능하다.

우측면 철제 커버에도 먼지 필터를 달아 먼지 유입을 원천 차단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앞서 언급했듯 'darkFlash DPX90 ARGB 강화유리'는 측면에 기다란 에어홀이 존재하는데, 안쪽에 마그네틱 먼지 필터를 달아 이물질의 유입을 방지했다.

한편 바닥 면에는 진동을 줄여주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고무 재질의 받침대가 좌우측 모서리 4군데에 자리 잡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책상 밑에 넣고 사용하는 경우는 물론 책상 위에 올려 두어도 흔들림 없이 쓸 수 있다.

다양한 출력 포트와 LED 조절 버튼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는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종류의 출력 포트를 제공한다. 빠른 전송 속도의 USB 3.0 포트 1개를 비롯해 USB 2.0 포트 2개까지 총 3개의 USB 포트를 제공한다. 모든 버튼과 출력 포트를 상단에 위치함으로써 케이스를 책상 밑에 두고 쓰는 경우 무척 편리하다.

사운드 입출력 포트 및 전원 버튼도 자리 잡고 있다. 출력 포트 가장 오른쪽에는 시스템 팬의 RGB LED 효과를 켜고 끄거나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LED 버튼이 존재한다.

평소 LED를 선호하지 않거나, 수면 시 불빛이 거슬리는 경우라면 제공되는 버튼을 통해 편리하게 On / Off 할 수 있다. 비록 사소한 부분이지만, 그만큼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작됐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LED 버튼은 메인보드의 리셋 헤더와 연결하면 리셋 버튼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LED의 On / Off 외에 쿨링 팬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팬의 속도와 LED 점등 패턴이 바뀌는 것이다.

즉 한 번 눌렀을 때에는 팬 속도가 1100RPM을 유지하고, LED가 100% 라이팅 모드로 작동한다. 다음은 팬 속도가 1100RPM을 유지하고, LED가 숨쉬기 라이팅 모드로 작동한다. 이런 식으로 1100RPM과 700RPM으로 팬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LED도 On / Off 및 숨쉬기 모드 등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이다.

이밖에 케이스의 우측 면은 넉넉한 공간이 제공돼 복잡하게 얽힌 케이블도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어디에도 없는 찐 가성비 케이스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

'darkFlash DS900M RGB 강화유리'는 미니타워 규격의 제품으로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무려 425mm에 달하는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단에 3열 수랭 쿨러도 탑재할 수 있어 하이엔드 게이밍PC나 전문가용 시스템을 꾸미기에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전면과 측면 강화유리가 어항 케이스 특유의 멋을 자랑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탄탄한 내구성까지 갖춰 미니타워 케이스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3개의 120mm 쿨링 팬은 쿨링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치됐고, 각각의 팬에는 RGB LED가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 몽환적인 느낌을 전해준다. 또한 상단 버튼을 통해 쿨링 팬의 속도와 LED 점등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튜닝 및 쿨링 설정이 가능하다.

이렇듯 다양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4만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돼 가성비를 꼼꼼하게 고려하는 유저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유통사인 투웨이의 수준 높은 서비스 정책이 적용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신뢰를 높여주는 요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