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가 네이버페이를 비롯한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4’에 참여한다고 2일 발표했다.

KBW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및 웹3 컨퍼런스로 매년 전세계 정상급 리더들이 모여 블록체인 업계 현황과 트렌드, 미래에 관한 심도 깊은 토론과 발표를 진행하는 행사다. 칠리즈는 오는 9월 4일까지 행사에 참여해 스포츠파이 시장에 관한 심도 깊은 대담은 물론 인터렉티브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팬참여 솔루션 체험과 경품 추천 이벤트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3일(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수이(Sui)스테이지’에서는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 칠리즈 대표, 파리생제르맹 FC의 웹3 책임자 파 헬고손(Pär Helgosson)의 대담이 펼쳐진다. 세션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영역에서 활약중인 방송인 신아영이 MC를 맡아 △스포츠 시장에서의 블록체인이 갖는 영향력 △스포츠파이의 현재와 미래 △한국 시장 내 비즈니스 확장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칠리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축구 클럽 중 최초로 팬토큰을 출시한 파리생제르맹 역시 양사의 파트너십이 스포츠계에 미치는 영향력과 앞으로의 목표, 확장 로드맵 등 PSG 웹3 사업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에 함께 칠리즈 인터렉티브 부스에서는 칠리즈가 영위하는 주요 스포츠파이 솔루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부스에는 칠리즈의 파트너사인 네이버페이와 K리그, 파리생제르맹FC, NFT기반 웹3 축구 게임 ‘풋볼크래프트(Footballcraft)’의 존이 각각 마련돼 스포츠 팬들을 만날 계획이며 모든 방문객들에게 특별 참석 증명 프로토콜(POAP) NFT 등 다양한 굿즈들을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네이버페이 부스에서는 칠리즈와 함께하는 ‘네이버페이 월렛’ 런칭 기념 이벤트도 계속해서 이어진다. 네이버페이 월렛을 개설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24명을 선정해 파리생제르맹, AC밀란, 유벤투스 등 유럽 최고 축구 구단들의 VIP 경기티켓이 포함된 유럽여행 패키지 2인권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연말까지 추가 이벤트를 열어 대상자를 총 50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추첨 이벤트를 통해서는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을 마친 양민혁(강원FC) 선수의 사인 저지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칠리즈도 스포츠파이에 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이강인(파리생제르맹FC) 선수의 사인 저지와 유벤투스 FC 소속 두산 블라호비치 선수의 득점공(라치오전, 67분), K리그 수원FC-강원FC 경기에서 발생한 이승우(당시 수원FC)와 야고 카리엘로(당시 강원FC)의 경기 득점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