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코는 국내 최초로 후면부에 하드랙을 장착한 '미니레터 Style2 H77TN WiF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니레터 Style2 H77TN WiFi'는 인텔 3세대 CPU를 지원하는 H77 칩셋을 내장했으며, HDMI와 Display Port 등 영상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메인보드에 전원부가 내장되어 있어 전원관리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초로 후면부에 듀얼 하드랙을 장착하여, 미니PC에서 하드디스크를 쉽게 장착 및 확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하드랙은 Raid 구성이 가능해 개인용 서버와 스토리지 역할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올해부터 공식 대리점 계약이 되어 있는 기가바이트 미니ITX 메인보드가 장착되어 성능과 안정성에 중점을 뒀다. 출시 예상가는 29만원대.

비아코는 “이번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Style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전면부와 상단부분에 나사를 체결하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6월 이미 시제품 개발이 완료되었으나, 2개월여간 제품 보완을 거쳐 이번에 출시하게 되었다"며, "동일한 디자인으로 기획된 Style2 케이스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며, 올해 좀더 혁신적인 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준비하고 있어 조만간 색다른 미니PC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비아코는 AMD 리치랜드 코어를 지원하는 버전 제품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에 자세한 사양은 비아코 홈페이지나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2191093&cate1=860&cate2=868&cate3=933&cate4=0

문의 : 02-716-5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