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및 사무실 전문 부동산 O2O 서비스 오피스픽이 임차인의 수요에 맞게 8개 테마로 원하는 사무실을 찾아주는 오피스AR 기반 매물 추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 전문기업 리앤정파트너스(대표 이진수)가 운영하는 오피스픽(www.opick.co.kr)은 오피스 부동산을 픽업한다는 의미를 가진 상업용 부동산 전문 서비스다. 1만 여 개의 사무실 정보를 PC나 모바일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부동산 중개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차인이 원하는 위치, 임대료, 건물 조건 등에 최적화된 빌딩 목록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오피스픽은 이번에 오피스 실수요자가 적합한 사무공간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테마코너를 세분화 하여 선보였다. 평소 사무공간을 찾는 실 소비자들이 주로 지목하는 '눈높이 조건'에 맞춰 카테고리를 제안한 것이다.

우선, 자금이 부족한 회사를 위해 임대료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 이미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 추가 투자가 필요 없는 ‘비용절감 인테리어’ 코너를 준비했다.

사무실에서 바라보는 경치를 중요하게 본다면 ‘전망 좋은 대로변 코너’, 사옥 느낌으로 활용 가능한 단독건물을 찾는다면 '건물 통임대'를 클릭해 보자.

교통 수요도 임차인 입장에서 보다 세분화해서 준비했다. 차량 운영이 많은 회사라면 '주차가 편한 곳', 지하철 출퇴근 사원이 많은 경우 '초역세권'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추천 지역은 청담동, 삼성역, 강남역, 도산대로, 봉은사로, 홍대 등 오피스 수요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인기 있는 사무실 정보를 제공하며, 테마와 지역을 고른 후 원하는 건물을 선택하면 건물 정보와 임대조건, 주변시설, 사진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오피스픽에 올라오는 사무실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현장 답사와 검증을 마쳐 믿을 수 있는 매물이며, 원하면 전문가 동행 답사도 가능하다.

이진수 리앤정파트너스 대표는 “오피스픽을 통해 사무실을 구하는 분들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매물을 빠르게 찾아보실 수 있도록 이번에 테마 매물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합리적인 부동산 계약을 돕기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앤정파트너스는 최근 부동산 업계 최초로 오피스 매물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시스템인 '오피스AR(Office Analysis Recommendation)'을 선보인 바 있으며, 임대시세 리서치, 적정 임대료 산출, 공실률 추이, 환산임대료 변화추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