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가을 결혼을 앞둔 윤혜정씨(32)는 스몰 웨딩으로 예식비용을 아낀 대신 평소 갖고 싶던 프리미엄 가전제품 구입을 선택했다. 커피를 좋아하는 윤씨 부부는 “퇴근 후 커피 한잔 마시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꿈꾸던 신혼생활”이라며, “커피머신을 구비해 놓는 것만으로도 바쁜 일상에 편리하게 홈카페 라이프를 즐기는 방법이라 오히려 합리적이다”고 말했다.

최근 신혼부부들의 혼수 키워드가 ‘가치 소비’로 자리잡으면서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 웨딩홀 등의 과시용 예식 비용보다는 부부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혼수품 장만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웨딩컨설팅업체 듀오웨드가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 결혼비용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자금 및 예식비용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한 결혼 준비 품목은 ‘혼수(27.2%)’로 조사됐다.

혼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 제품 중에서도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는 추세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는 휴식처를 의미하는 ‘케렌시아’와 ‘홈카페’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신혼부부 필수 혼수가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예비 신혼부부사이에서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알려진 유라의 ‘A7’ 커피머신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의 가정용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A7’은 젊은 감각이 반영된 컴팩트 커피머신으로 웨딩 시즌마다 젊은 여성, 신혼 부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버튼 한번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내린 듯한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A7은 바쁜 일상 후 둘 만의 시간을 보내는 신혼 부부에게 완벽한 여유와 힐링을 선사한다.

유라 커피머신은 혁신적인 기술 뿐만 아니라 하나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유려한 제품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iF디자인어워드, 레드닷 어워드 등 세계 유명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해왔다. A7은 유라 제품 라인 중 유일한 화이트 색상으로 ‘순백의 신부’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미니멀 트렌드를 반영한 23.9cm 컴팩트한 크기에 핵심 기술을 담아 신혼 홈카페를 꿈꾸는 신혼부부나 여성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다. 독자적인 밀크 폼 기술이 적용돼 라떼 마끼야또와 카푸치노 등 부드러운 벨벳 밀크폼 커피도 원터치로 완성할 뿐 아니라 유명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다양한 커피 레시피 메뉴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또한, 분쇄된 커피에 물이 고르게 분사되는 유라의 ‘안개 분사 추출 방식(P.E.P)’으로 쓴맛이나 잡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풍부한 맛의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를 맛볼 수 있다. 고성능 G3 그라인더는 2배 빠른 그라인딩 속도로, 그라인더 내부에 남은 잔류량을 60% 이상 줄이고 열발생을 억제해 다음 커피 추출 시 신선도와 풍미를 모두 살려준다. 유라 A7은 TÜV 인증을 통해 청결과 위생을 보장하며, 자동 헹굼이나 디스켈링 같은 유지 보수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관리 또한 간편하다.

유라 코리아 관계자는 “30대의 젊은 주부, 신혼부부가 전자동 커피머신을 필수 혼수품으로 선택하고, 젊은 주부들이 집에서 즐기는 홈카페를 선호하는 덕에 유라 가정용 커피머신 구입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며, "힐링과 여가를 중시하며 커피를 좋아하는 부부에게는 유라 A7은 실용적인 혼수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 A7은 전국 유명 백화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 알라카르테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매월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프로모션에 대한 내용은 유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