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14일은 국제 당뇨병 연맹(IDF)과 세계 보건기구(WHO)가 정한 국제 기념일인 ‘세계 당뇨의 날(World Diabetes Day)’이다. 식이요법 전문 연구 기업인 닥터키친(대표 박재연, www.doctorkitchen.co.kr)은 세계 당뇨의 날을 맞이해 당뇨 예방 수칙 세 가지를 배포했다.

첫째, 건강한 식단으로 골고루 제 때 식사한다. 필요 칼로리의 50~60%는 탄수화물, 15~20%는 단백질, 지방 섭취는 25%이내로 한다. 탄수화물은 가능한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권장한다.

둘째, 규칙적인 운동을 하거나 신체 활동을 늘린다. 운동은 최소 2일에 한 번, 일주일에 3일 이상 시행하고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등도 강도 또는 90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한다. 금기사항이 없는 경우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셋째,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를 확인한다. 모든 40세 이상 성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무료 검진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일반 건강검진에는 혈당 및 기본 지질검사도 포함되어 있어 당뇨병과 관련이 깊은 대사증후군 여부도 알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닥터키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하는 ‘건강하게 당뇨 관리 HIRA!’ 캠페인에 참여한다. 대한당뇨병학회의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인 14.4%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당뇨병 유병률은 2001년 8.6%에서 최근 60%가량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29.8%로 10명 중 3명에 해당한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당뇨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당뇨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심사평가원의 공식 포스트(http://naver.me/GzXx1tSr)에서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 ‘나만의 당뇨 관리 방법’, ‘당뇨 환자를 위한 응원 메시지’ 등 당뇨와 관련한 사연을 남긴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닥터키친의 아몬드와 다방커피, 잡곡을 포함한 당뇨 케어 박스 상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만날 수 있는 닥터키친 아몬드와 다방커피는 당뇨 환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화제 없이 천연 원료로만 시즈닝한 아몬드,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당질에 대한 부담을 줄인 커피다.

닥터키친의 최태형 이사는 “2015년부터 닥터키친은 국내 최초 당뇨 환자를 위한 고기능성 차세대 가정간편식 C-HMR(Care-HMR)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들이 당뇨 관리 식습관에 대한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