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 업체 앱코는 컴퓨존 브랜드PC인 아이웍스PC에 자사의 PC 케이스가 대거 선택되었다고 밝혔다.

컴퓨존 아이웍스PC는 조립PC 시스템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의 하나로, 시스템 구성과 성능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때문에 자부심 역시 대단하며,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스템 구성을 담당하는 MD의 구성부품 선정기준도 매우 엄격한 편이라고 앱코 측은 설명했다.

또한 앱코는 PC 케이스의 선정 기준에 대해 많은 수량이 판매되는 만큼 일별 생산 속도를 좌우하는 조립 편의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며, 선택되는 여러 부품간의 폭넓은 호환성, 그리고 택배를 통해 물류가 이동할 때 발생 가능한 불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내구도를 먼저 살피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여기에 제품을 받았을때 가장 먼저 소비자에게 첫인상을 주는것이 바로 PC의 케이스임에 대중에게 선호도가 높은 트랜디한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 그리고 스스로 부품을 고를 지식은 없지만 믿고 시스템을 구매한 초심자들도 쉽게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는 사용편의성에 대한 검토를 추가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엄격한 기준에 부합한, 컴퓨존 아이웍스PC에 채택된 케이스들은 쉽게 말해 '최소한 어느정도 수준 이상은 될것'이라 가늠할 수 있는 일견 검증된 제품들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컴퓨존의 아이웍스PC는 그레이드별로 총 44개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34개의 시스템에 '앱코'의 케이스가 채택된 상황이다.